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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파워그룹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희비가 엇갈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맨파워그룹은 이탈리아와 일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지속가능성과 리더십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북유럽과 영국, 독일에서는 매출 감소라는 도전에 직면했다. 조정 EBITDA의 큰 폭 감소와 프리캐시플로우 유출은 복잡한 재무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
글로벌 채용 전망은 전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노동시장이 전반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맨파워그룹은 이번 분기 맨파워와 탤런트 솔루션 브랜드에서 매출 성장세를 회복했다. 프랜차이즈 매출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4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와 일본이 강세를 보였다. 영업일수를 조정한 현지통화 기준으로 이탈리아는 4%, 일본은 7%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미국 맨파워 브랜드는 영업일수 조정 기준 9%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맨파워그룹은 포브스지 선정 미국 1위 임시직 채용기업에 선정됐으며, 에버레스트 그룹으로부터 글로벌 RPO 리더로 인정받았다. 또한 15년 연속 타임스 선정 세계 최고 지속가능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부 긍정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맨파워그룹의 매출은 45억 달러로 현지통화 기준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조정 EBITDA도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북유럽 지역은 현지통화 기준 10%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며, 북유럽, 네덜란드, 독일에서 120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했다.
영국과 독일은 실적 부진을 보였다. 영업일수 조정 현지통화 기준으로 영국은 13%, 독일은 22% 매출이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 부문의 약세가 일부 영향을 미쳤다.
구조조정 비용과 처분 손실의 영향으로 현지통화 기준 조정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2분기 프리캐시플로우는 -2억 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5000만 달러 대비 악화됐다.
맨파워그룹은 3분기 주당순이익이 0.77~0.87달러 범위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환율 영향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통화 기준 매출은 보합에서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값 기준 2% 감소를 전망했다. EBITDA 마진은 구조조정 비용과 환율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하면, 맨파워그룹의 이번 실적발표는 성과와 도전이 공존하는 복잡한 재무상황을 보여줬다. 일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주목할 만한 인정을 받았으나, 다른 시장에서는 매출 감소와 재무적 압박에 직면했다. 향후 전망에서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안정세를 예상하며 신중한 낙관론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