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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월츠 미네소타 주지사(민주당)가 2024년 대선 캠페인 중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했던 과격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해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미네소타 주지사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사람들의 최악의 모습을 끌어내며, 나 역시 그렇다"고 밝혔다.
월츠는 지난 5월 트럼프의 정치적 전술에 대해 민주당이 더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며 "그를 똑같이 괴롭혀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6월 중순 미네소타 정가를 뒤흔든 비극적 총격 사건 이후 이러한 발언이 선을 넘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6월 14일, 전 주 하원의장 멜리사 호트만과 그의 남편이 미니애폴리스 근교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다음날에는 존 호프만 주 상원의원 부부가 같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이후 법 집행 당국에 자수했다.
이 폭력 사태에 대해 트럼프는 월츠를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월츠 주지사는 이에 대해 트럼프가 주 전체가 애도하는 순간에 위로를 건네는 대신 정치적 공격을 감행했다고 반박했다.
57세의 밴스 볼터는 살인 및 스토킹 혐의로 연방 기소됐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볼터는 월츠가 자신에게 에이미 클로부샤 상원의원과 티나 스미스 상원의원(모두 민주당 소속)을 암살하도록 강요했다고 허위 주장했으며, 이는 검찰과 월츠가 전면 부인했다.
월츠 주지사는 볼터와 어떠한 개인적 관계도 없었다며 "내가 아는 한 그의 주변에 있었던 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월츠는 2026년 주지사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미네소타 주지사직에는 임기 제한이 없으나, 그가 2028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