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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과 나스닥100 지수는 목요일 사상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각각 0.59%, 1.25%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07%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금요일 다른 지수들이 경제 강세와 금리인하 기대감 축소, 실적 변동성 등으로 인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동안, 다우지수는 트럼프의 EU 관세 인상 압박 소식에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EU가 8월 1일 30%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무역협정 타결을 서두르는 가운데, EU와의 협상에서 최소 15~20%의 관세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일부 부문에서 약세가 나타나고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6월 소매판매가 반등하며 관세가 아직까지는 소비지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JP모건체이스, 시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에서도 확인됐는데, 연체율이 전년 대비 안정적인 가운데 신용카드 부채 증가로 소비자 금융 수익이 증가했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제의 '골디락스' 상태를 확인시켜줬다. 필라델피아 연준 기업전망지수는 지난 3년 중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며 견조한 기업활동을 보여줬다. 이는 6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강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도 재확인됐다.
주초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근원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억제된 상태임을 보여줬다. 6월 수입물가는 하락하며 관세 관련 우려를 완화시켰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금요일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조사에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급락했고,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7월 예비 소비자신뢰지수는 4개월 연속 예상치를 상회하며 4월 저점에서의 강한 반등세를 이어갔다.
시장은 현재 7월 30일 연방준비제도(Fed) 회의에서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보고 있다. 이는 경제가 부러울 만한 건강성을 보이고 기업 부문이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관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책입안자들이 원하는 속도보다는 훨씬 더딘 pace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경제 모멘텀이 둔화되고 고용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며 즉각적인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7월 금리인하를 지지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은 월러와 미셸 보우먼 뿐이다.
6월 기존주택매매 - 7월 23일 수요일 - 이 보고서는 전국의 기존 단독주택, 콘도, 조합주택의 판매량과 가격을 측정한다. 기존주택이 전체 주택 판매의 90% 이상을 차지하므로, 이 보고서는 미국 전역의 경제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택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7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및 서비스업 PMI(예비치) - 7월 24일 목요일 - PMI 지수는 경제학자와 분석가들이 경제 상황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사용하는 선행경제지표다. PMI의 방향과 변화율은 일반적으로 전체 경제의 변화에 선행한다.
6월 내구재 주문 - 7월 25일 금요일 - 이 보고서는 자동차와 전자제품 같은 내구재에 대한 제조업체의 주문 금액을 측정한다. 이러한 내구재는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 상황에 민감하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생산활동 상태를 평가하고 소비자 심리와 경제 전반의 전망에 따라 달라지는 고가 상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