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들어 소형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800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연간 기준 최대 유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 바차트는 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BofA 증권의 데이터를 인용, 2025년 소형주 자금 유출이 800억달러에 달해 지난 10년간의 연간 유출액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대 기록이었던 2022년의 절반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연초 이후 0.27% 하락했다. 같은 기간 7.34% 상승한 S&P500지수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경영대학의 제이슨 피프머 교수는 '대형주들의 상승세를 따라잡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위즈덤트리의 주식 부문 책임자인 제프 웨니거는 소형주가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 대형주보다 20.5%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웨니거는 2주 전 X를 통해 '이 정도의 격차는 지난 50년간 1973년, 1976년, 1998년, 2001년, 2020년 단 5차례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