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오므론, 매출 소폭 성장...중국 헬스케어 부문 부진

2025-08-07 13:01:53
오므론, 매출 소폭 성장...중국 헬스케어 부문 부진

산업자동화 및 헬스케어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오므론이 자동화, 센싱, 제어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오므론은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회계연도의 어려움에서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재무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895억엔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한 64억엔을 달성했다. 주주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68억엔의 흑자로 전환했다. 산업자동화 사업부문과 디바이스&모듈 솔루션 사업부문이 성장을 주도한 반면, 헬스케어 사업부문은 중국 내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재무 실적이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므론의 포괄손익은 환율 변동 영향으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회사는 이익잉여금 증가와 안정적인 자산을 바탕으로 56.8%의 높은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며 견고한 재무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오므론은 미국의 관세 정책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간 전망치를 유지하며 신중한 낙관론을 견지하고 있다. 회사는 견고한 재무기반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향후 분기의 도전과 기회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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