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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플랫폼 기업 바스타플랫폼(VSTA)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바스타플랫폼은 일부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와 전략적 진전을 보였다. 구독 서비스와 보완 솔루션 부문의 매출 성장과 현금흐름 개선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정부 부문(B2G) 매출 감소와 매출총이익률 하락이라는 과제에 직면했다. 그러나 스타트-앵글로 프로젝트의 확대와 잉여현금흐름 개선은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바스타플랫폼의 구독 매출은 현재 사이클 기준 13억4000만 브라질 헤알을 기록해 2024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구독 서비스 강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완 솔루션 부문은 학생 기반과 시장 침투율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24%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수익원 다각화와 새로운 기회 포착 능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2025년 사이클 기준 순매출은 14억8800만 브라질 헤알로 2024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 건전성과 수익 창출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사이클의 잉여현금흐름은 2억2400만 브라질 헤알로 전년 대비 1억3300만 브라질 헤알 증가했다. 2025년 2분기에만 8000만 브라질 헤알을 기록해 2024년 2분기 대비 108% 증가했다.
올해 5개의 새로운 운영 단위를 추가해 총 7개 단위로 스타트-앵글로 이중언어 학교 사업을 확대했다. 50개 이상의 계약을 체결해 교육 서비스 확대에 대한 강한 성장 잠재력과 의지를 보여줬다.
조정 EBITDA는 4억6200만 브라질 헤알로 8% 증가했으나, EBITDA 마진은 제품 믹스 하락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31.1%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비용 구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부문 매출은 현재 사이클 기준 1500만 브라질 헤알로 2024년의 6900만 브라질 헤알 대비 28% 감소했다. 이는 회사가 해결해야 할 정부 부문의 과제를 보여준다.
2025년 2분기 조정 순손실은 2900만 브라질 헤알로, 2024년 2분기의 3700만 브라질 헤알 손실 대비 개선됐다. 이는 회사가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출총이익률은 62%로 2024년 판매 사이클의 64.4% 대비 2.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회사의 수익성에 대한 압박이 있음을 보여주며 전략적 조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바스타플랫폼은 구독 매출 16% 증가와 보완 솔루션 사업 24% 성장 등 견조한 재무 성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순매출 성장과 잉여현금흐름 개선 모멘텀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앵글로 이중언어 학교 사업 확대와 50개 이상의 신규 계약 체결은 회사의 성장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종합하면, 바스타플랫폼의 실적발표는 견조한 매출 성장과 전략적 확장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일부 부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독과 보완 솔루션에 대한 집중과 혁신에 대한 의지는 향후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