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둔 광학 및 이미징 기업 라이트패스테크놀로지스(LightPath Technologies Inc, NASDAQ:LPTH)가 글로벌 기술기업으로부터 2210만 달러 규모의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후속 주문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후 수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잇따른 수주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내용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라이트패스는 2주 만에 두 번째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주문을 확보했으며, 이 소식이 전해진 수요일 오전 주가는 약 6% 상승했다.
이번 후속 주문은 2027년 공급 예정인 첨단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과 관련된 것이다. 라이트패스는 국방 및 상업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샘 루빈 라이트패스 CEO는 "특히 국방 시장은 강력한 지정학적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당사 제품은 서방 방산업체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게르마늄을 대체할 수 있는 더 안전한 공급망을 찾는 업체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후속 주문과 함께 당사의 상당한 파이프라인과 국방 시장에서의 모멘텀이 앞으로 수개월, 수년간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라이트패스는 동일 고객사로부터 받은 1820만 달러 규모의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주문 완료 예정 시점으로부터 1년 후에 이번 후속 주문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의 다음 실적 발표는 9월 25일 장 마감 후로 예정되어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발표 시점 기준 라이트패스 주가는 6.45달러로 5.9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