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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브리베키미그 초기 임상서 강력한 효능과 안전성 입증

2025-09-18 04:34:23
사노피, 브리베키미그 초기 임상서 강력한 효능과 안전성 입증

사노피(Sanofi SA, NASDAQ:SNY)가 생물학적 제제 치료 이력이 없는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HS) 환자를 대상으로 한 HS-OBTAIN 2상a 임상시험에서 브리베키미그 치료가 1차 평가지표인 화농성 한선염 임상반응(HiSCR50)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16주차 주요 결과에 따르면, 기준치 대비 농양과 염증성 결절 수가 50% 이상 감소하고 농양이나 배출성 누공 수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HiSCR50의 중앙값 반응률은 브리베키미그 투여군(48명)에서 67%, 위약군(23명)에서 37%를 기록했다.


이 프랑스 제약사는 또한 더욱 엄격한 2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HiSCR75와 HiSCR90에서도 개선을 보고했다(브리베키미그 대 위약 비교).


브리베키미그 투여 환자의 54%가 HiSCR75를 달성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22%만이 달성했다.


HiSCR90의 경우 브리베키미그 투여군에서 31%, 위약군에서 9%가 달성했다.


배출성 터널 수의 기준치 대비 평균 변화율은 브리베키미그군에서 -56.0%, 위약군에서 +10.9%를 기록했다.


브리베키미그는 중대한 이상반응 없이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했다.


가장 빈번한 이상반응(참가자의 10% 이상에서 발생하고, 위약군보다 브리베키미그군에서 더 자주 발생)은 비인두염과 두통이었다.


HS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EU에서 약 19만6000명의 성인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최근 거래에서 사노피 주가는 46.86달러로 0.01% 하락했다.


제약사들의 주가는 대개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사노피의 경우, 지난 9월 4일 블록버스터 아토피 치료제 듀픽센트의 후속 약물로 기대됐던 암리텔리맙의 후기 임상시험 결과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이는 임상시험 결과가 제약사의 시장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사노피의 경우처럼 긍정적인 결과는 기업의 성장 전망을 강화하는 반면, 차질이 빚어지면 투자자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