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트레이더ETF가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6개의 개별 주식 레버리지 펀드를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화요일 5개를 추가로 선보였다.
신규 출시된 ETF는 다음과 같다:
트레이더ETF의 매트 마키위츠 상품·자본시장 총괄은 "이번 신규 상품들은 비트코인 채굴, AR/VR 게임, 틈새 반도체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는 분야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트레이더가 9월 9일 AI 인프라와 미래 모빌리티 등 고성장 분야와 관련된 6개의 레버리지 ETF를 선보인 직후에 이뤄졌다.
기존에 출시된 상품들은 아스테라랩스(NASDAQ:ALAB), 데이터독(NASDAQ:DDOG), 몽고DB(NASDAQ:MDB), 램리서치(NASDAQ:LRCX) 등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
레버리지 ETF는 일일 수익률을 증폭시켜 기초자산 대비 2배의 수익 또는 손실을 내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엔페이즈 에너지 주가가 하루 1% 상승하면 ENPX는 약 2% 상승한다. 반대로 엔페이즈가 1% 하락하면 ETF는 약 2% 하락하게 된다. 이러한 변동성 때문에 이 상품들은 장기 투자자보다는 단기 트레이더들에게 적합하다.
트레이더는 이번 신규 출시를 통해 AI, 신재생에너지, 핀테크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개별 주식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수요가 여전히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