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메타의 '트위터 킬러' 쓰레드, 신기능으로 부활 노리나

2023-10-05 17:07:49
메타의 '트위터 킬러' 쓰레드, 신기능으로 부활 노리나
메타플랫폼스의 쓰레드가 신기능 도입을 통해 초기의 인기를 되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킬러'로 불렸던 쓰레드는 최근 이용자 수와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해시태그를 소셜 미디어에 도입한 혁신가로 알려진 크리스 메시나는 수요일 쓰레드에 '음성 게시물, GIF, 투표' 기능이 곧 도입될 것임을 시사하는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GIF 기능이 이미 쓰레드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지적했지만, 메시나는 데스크톱 버전에서는 이 기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의 도입은 이용자 참여도 증가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이용자는 실시간 대화를 추적할 수 있는 트렌드와 해시태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이용자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메타의 쓰레드는 출시 후 5일 만에 1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일론 머스크의 X(구 트위터) 등 기존 플랫폼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메시나가 쓰레드의 잠재적 신기능을 발견한 날, 머스크의 X가 공유된 기사의 헤드라인 표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X는 이제 기사의 대표 이미지와 도메인만 표시한다. 머스크는 이전에 이러한 변화가 '미학적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테크 억만장자 머스크는 계속해서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그리고 메타 CEO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