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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 조지 스테파노폴로스 "바이든, 4년 더 하긴 힘들 것"

    Benzinga Neuro 2024-07-10 13:14:41
    ABC 조지 스테파노폴로스

    ABC의 조지 스테파노폴로스조 바이든 대통령의 잠재적 2기 임기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주요 내용



    '굿모닝 아메리카' 앵커인 스테파노폴로스는 뉴욕 5번가에서 한 행인이 바이든이 사임해야 하는지 묻자 "4년 더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고 화요일 보도됐다.



    스테파노폴로스의 이 발언은 최근 바이든과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통령의 정신적 민첩성과 토론 능력에 대해 질문했던 것을 고려하면 특히 주목할 만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물러나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재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백악관 브리핑에서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은 바이든이 재선될 경우 4년 전체를 수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간단히 답했다. 그 시점에 바이든의 나이는 86세가 된다.



    스테파노폴로스는 당일 아침 행인의 질문에 답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ABC 대변인은 스테파노폴로스의 발언이 개인적 견해일 뿐 ABC 뉴스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스테파노폴로스의 이번 발언은 바이든의 2기 수행 능력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최근 전 대선 후보 니키 헤일리는 바이든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다가오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우려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자문관이었던 에즈키엘 이매뉴얼도 최근 몇 달간 바이든의 인지 능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스쿼드'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민주당-뉴욕) 등 민주당 내 일부 인사들이 바이든의 재선 출마를 지지하고 나섰다.



    그러나 바이든 캠페인은 저조한 토론 성과 이후 모금 둔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