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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화요일 짐 크레이머가 지난 6월 전기차 업체 테슬라(NASDAQ:TSLA)보다 전통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 주식을 사겠다고 한 이후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것에 대해 비웃었다.
주요 내용
CNBC '매드머니' 진행자이자 전 헤지펀드 매니저인 짐 크레이머는 6월 말 테슬라보다 GM 주식을 사겠다고 밝혔다. 당시 크레이머는 GM의 메리 바라 CEO가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 발표된 2분기 판매 실적에 힘입어 그 이후 크게 상승했다. 테슬라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낮았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주가가 급등했고, 연초 이후 손실을 만회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크레이머의 주식 추천이 '주가 하락의 신호'라는 농담이 자주 나온다. 크레이머가 6월 24일 예측한 이후 테슬라 주가는 약 44% 상승한 반면 GM 주가는 약 4% 하락했다.
테슬라 CEO인 머스크도 화요일 이 커뮤니티에 동참해 크레이머의 예측이 빗나간 것에 대해 웃으며 "대박"이라고 썼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식은 화요일 3.7% 상승한 262.33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이 주식은 연초 대비 5.6% 상승했다. 한편 GM 주식은 화요일 0.6% 하락한 46.26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이 주식은 연초 대비 28.3% 상승했다.
판매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는 여전히 GM의 미국 내 총 차량 판매량의 3.15%에 불과하다.
한편 테슬라는 2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43,95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4.8%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테슬라는 지역별 차량 인도 실적을 공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