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모더나(NASDAQ:MRNA)를 지원한 것으로 유명한 벤처 캐피털 회사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이 36억 달러의 대규모 자금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주요 내용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은 8번째 펀드에 26억 달러를 모집했으며, 진단이나 치료제 등 특정 분야에 투자할 병행 펀드에 추가로 10억 달러를 확보했다. 이 벤처 회사는 올해 말 8번째 펀드에 대한 추가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이 자금은 신약 개발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일련의 새로운 바이오텍 기업들을 출범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플래그십의 창업자인 누바르 아페얀은 8번째 펀드의 상당 부분이 신약 개발을 위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AI를 활용하는 플랫폼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AI를 활용해 의약품용 새로운 화학 물질을 만들거나 과학자들의 가설 생성을 자동화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검토 중이다.
시장 영향
플래그십의 성공적인 자금 모집은 바이오텍 분야의 벤처 투자에 긍정적인 추세를 시사한다. 이 분야는 팬데믹으로 인한 호황의 종료와 일련의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침체에서 회복 중이다. 플래그십의 투자 전략은 개별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에 점점 더 집중되고 있으며, 최근 펀드의 적어도 4분의 1이 파이어니어링 메디신 부문을 통해 투자되었다.
4월 기준 글로벌 헬스케어 AI 시장 규모는 209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9년까지 1,48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헬스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6월에 소프트뱅크 그룹(OTC:SFTBF)은 템퍼스 AI(NASDAQ:TEM)와 합작 투자를 통해 AI를 활용한 정밀 의료를 일본에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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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was generated using Benzinga Neuro and edited by Pooja Rajkum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