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의료기술 기업 템퍼스, 거대 시장 기회 보유... 애널리스트 `강력 매수` 의견

윌리엄 블레어가 템퍼스 AI(Tempus AI, Inc)(나스닥: TEM)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차별화된 접근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언급했다.

템퍼스 AI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자, 임상, 유전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헬스케어 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학술 의료 센터와 지역 기반 병원에서 임상 및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한다.

지난 6월, 템퍼스는 주당 37달러에 1,110만 주를 판매해 약 4억 1,070만 달러의 총 수익을 올리며 기업공개(IPO)를 실시했다.

윌리엄 블레어는 '아웃퍼폼' 등급을 부여하며 "우리가 믿는 거대한 시장 기회, 템퍼스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회사가 단기 및 중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윌리엄 블레어 애널리스트는 NGS 기반 치료법 선택 검사 시장의 채택률이 30%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템퍼스는 이 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이 동시 검사(액체 생검 및 고형 종양)를 권장함에 따라 RNA 검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소 잔여 질병과 재발 모니터링이 표준 관행이 되면서, 템퍼스는 다양한 검사 메뉴로 상당한 성장을 앞두고 있다.

템퍼스는 초기에 종양학에 집중했지만 이 플랫폼을 다른 질병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들은 다양한 질병 영역에 플랫폼을 배치하고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진단을 개선하고, 치료 격차를 줄이며, 신경정신의학, 심장학, 방사선학과 같은 신흥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템퍼스는 2025년 예상 매출의 5.5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더 빠른 매출 성장 프로필과 차별화된 데이터 사업을 고려할 때 동종 기업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TEM 주가는 0.63% 하락한 32.9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