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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웰시는 고속도로 순찰대원으로 명성 높은 법 집행 경력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는 성장하는 대마 사업체인 다코타 허브를 이끌고 있다. 그의 법 집행관에서 의료용 대마 옹호자와 사업가로의 전환은 그의 견해가 얼마나 극적으로 바뀌었는지를 보여준다.
사우스다코타 서치라이트에 따르면, 웰시는 28년간의 고속도로 순찰대 재직 기간 동안 여러 건의 주목할 만한 마약 압수 작전에 참여했으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12년 295파운드의 마리화나를 압수한 사건이었다. 오늘날 그의 대마 회사는 정기적으로 비슷한 양의 대마를 생산하고 있지만, 이는 엄격히 의료용으로만 사용된다.
웰시는 "내가 법 집행관이었을 때 이런 광경을 봤다면 미쳐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대마로 가득 찬 방을 돌아다니는 모습은 과거 제복을 입고 있던 시절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그의 경력 전환의 아이러니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은퇴 후 노스다코타 트럭 운송 회사의 보안 관리자로 일하면서 시작되었고, 그의 고용주이자 친구인 다시 존슨이 대마의 의료적 이점에 대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그러나 웰시의 새로운 경력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특히 델타-8과 델타-1 THC 제품과 같은 준합법적 대마 대체품 시장에 대한 규제 대응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대마에서 추출되어 마리화나와 유사한 효과를 내며, THC 함량이 0.3% 미만인 대마를 합법화한 2018년 농업법 이후 급증했다.
웰시는 사우스다코타 서치라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주 정부는 우리의 카메라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고, 우리의 판매 기록도 볼 수 있다. 그들은 우리가 무엇을 팔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은 이런 것들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점이 아닌 일반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대마 대체품에 대해서는 같은 수준의 감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사우스다코타주의 하원 법안 1125호와 같은 입법 조치는 대마의 화학적 변형을 통한 정신활성 화합물 생산을 금지함으로써 이러한 대마 유래 환각제를 억제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웰시는 이러한 법률도 여전히 모든 허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소비 시 델타-9 THC로 전환되는 THC-A 제품의 판매는 현행 지침에 따라 여전히 합법적이다.
사우스다코타주가 이러한 새로운 규정을 집행하는 데 있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웰시는 현재 진행 중인 집행 관행의 효과와 초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