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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 원자폭탄 개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와 손잡아... AI 과학연구 활용 가능성 탐구

2024-07-11 13:34:00
챗GPT 개발사 오픈AI, 원자폭탄 개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와 손잡아... AI 과학연구 활용 가능성 탐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의 과학 연구 활용 가능성과 위험성을 평가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


수요일 마이크로소프트(NASDAQ: MSFT)가 투자한 오픈AI는 최신 AI 모델인 GPT-4o가 연구소 업무를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로스앨러모스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GPT-4o의 음성 비서 기술이 과학자들의 연구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오픈AI의 CTO인 미라 무라티는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와 함께 생물과학 분야의 역량을 연구하는 최초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과학 연구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위험을 이해하고 완화하는 우리의 미션에 있어 자연스러운 진전"이라고 말했다.


AI 능력의 급속한 발전은 생물학적 무기 개발 등 기술의 잠재적 오용에 대해 입법자들과 기술 임원들 사이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로스앨러모스의 연구 과학자 에릭 르브룬은 "AI 능력 향상의 잠재적 이점은 무궁무진하다"며 "그러나 생물학적 위협과 관련된 고급 AI의 잠재적 위험이나 오용을 측정하고 이해하는 것은 여전히 대부분 미지의 영역이다. 오픈AI와의 이번 작업은 현재와 미래의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오픈AI에 대한 규제 감시가 강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 이사회에서 옵서버 역할을 포기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5월에는 챗GPT 개발사와 애플의 계약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야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2월 기준 86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오픈AI는 샘 알트만 CEO에 따르면 올해 3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오픈AI는 데이터 인덱싱 및 쿼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분석 데이터베이스 기업인 록셋을 인수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