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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선물시장은 중요한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주식시장은 최근 여러 차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특히 일부 대형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에 따르면, 예상에 부합하거나 더 낮은 월간 헤드라인 수치가 나올 경우 S&P 500 지수는 최대 1.75% 상승할 수 있다. 반면 예상을 벗어난다면 지수는 최대 2.50% 하락할 수 있다고 JP모건 트레이더들은 전망했다.
첫 주요 실적 보고서들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이면서 실적 시즌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투자자들은 또한 연방준비제도 관리들의 연설 몇 건과 당일 예정된 국채 경매에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선물 | 등락률(%) |
나스닥 100 | -0.08 |
S&P 500 | -0.10 |
다우 | -0.13 |
러셀 2000 | -0.07 |
전일 시장 동향
수요일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이는 기술주 랠리를 더욱 가속화했다. 주요 지수들은 갭 상승 출발 후 거래 첫 시간 동안 대체로 횡보했다. 트레이더들이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한 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마지막 거래 시간에 상승 폭이 더욱 확대되며 강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및 종가 기준 모두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S&P 500은 6거래일 연속, 나스닥은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른 두 지수에 비해 뒤처져 있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5월 31일 이후 최고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구성 종목 중 2개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1.18 | 18,647.45 |
S&P 500 | +1.02 | 5,633.91 |
다우 산업 | +1.09 | 39,721.36 |
러셀 2000 | +1.10 | 2,051.75 |
모건스탠리의 리사 샬렛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해지면서 11월 5일 대선이 투자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샬렛 CIO는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2017년 세금 감면 정책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 이익과 주식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관세 인상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어 소비자들의 고물가 고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민 제한으로 인해 경제 성장과 디스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해온 미국의 인구 증가가 둔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투자자들은 에너지, 통신, 유틸리티와 같은 비즈니스 섹터에 대한 포트폴리오 노출을 늘리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에 성장을 제공하는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했다.
루미다 웰스의 람 알루왈리아는 수요일의 주식시장 랠리가 연준의 금리 인하 시 일어날 일의 전조라고 제안했다. "어제와 지난달 CPI 발표 때 본 것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때 일어날 일의 미리보기입니다. 특히 소형주가 급등할 것이며, 우리는 지금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주요 경제 지표
미국 노동통계국은 6월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다음과 같다:
예상치 | 4월 수치 | |
CPI (전월비) | 0.1% | 0% |
CPI (전년동월비) | 3.1% | 3.3% |
핵심 CPI (전월비) | 0.2% | 0.2% |
핵심 CPI (전년동월비) | 3.4% | 3.4% |
그 외 주요 경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주목할 종목
원자재, 채권 및 글로벌 주식시장
원유 선물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배럴당 82.5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었고, 금 선물도 상승하며 2,400달러에 근접했다.
수요일에 하락했던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하여 4.273%를 기록했다.
비트코인(CRYPTO: BTC)은 소폭 하락했지만 수요일 종가인 57,700달러 수준을 넘어 58,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아시아 증시는 월가의 상승세를 따라 크게 상승 마감했으며, 홍콩과 중국 시장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의 니케이 225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일부 긍정적인 지역 경제 데이터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인도 시장은 이러한 추세와 달리 소폭 하락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독일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에 부합했고 영국의 2분기 GDP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견고한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