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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유명 벤처캐피털 인덱스벤처스가 2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주요 내용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인덱스벤처스는 AI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을 활용하기 위해 2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았다. 인덱스벤처스는 미스트랄, 디스코드, 피그마 등 유명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인덱스벤처스의 얀 해머 파트너는 현재의 투자 환경에 대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AI 주도의 '플랫폼 전환'을 PC,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의 등장과 비교했다.
이 벤처캐피털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8억 달러, 후기 단계 기업에 15억 달러를 배정했다. 마틴 미뇨 파트너는 최근 투자의 절반 이상이 AI 분야에 집중되었다고 밝혔다.
AI 투자 버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뇨 파트너는 벤처 투자자들이 과도한 기업 가치 책정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인덱스벤처스가 1년 전 미스트랄에 진행한 첫 투자는 당시 유럽 스타트업 최대 규모의 시드 라운드였다. 파리에 본사를 둔 미스트랄의 기업 가치는 이후 약 60억 유로(64억 달러)로 급등했다.
시장 영향
AI 투자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AI에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러한 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위즈덤트리의 제러미 슈워츠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AI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변혁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컴퓨팅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AI 분야 우수한 실적은 AI 투자의 잠재력을 더욱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