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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집행위, X 플랫폼에 `불법 비밀 거래` 제안했다는 머스크 주장... 브르통 위원 `푸른 체크` 기만적이라 비난

    Ananya Gairola 2024-07-13 14:35:18
    EU 집행위, X 플랫폼에 `불법 비밀 거래` 제안했다는 머스크 주장... 브르통 위원 `푸른 체크` 기만적이라 비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티에리 브르통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이 일론 머스크의 X(구 트위터)를 기만적 관행과 투명성 부족으로 비난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집행위가 "X에 불법적인 비밀 거래를 제안했다"고 반박했다.

    브르통 위원은 12일 X를 통해 머스크가 인수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27개국 연합의 디지털서비스법(DSA)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X의 푸른 체크마크에 대해 "한때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의미했지만, 이제는 월 8달러만 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유럽 집행위가 X에 불법적인 비밀 거래를 제안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언론을 검열하면 벌금을 부과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다른 플랫폼들은 이 거래를 받아들였지만, X는 그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브르통 위원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어떤 '비밀 거래'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EU가 이달 초 X에 유해 콘텐츠 통제 실패로 제재 경고를 한 데 이어 발생했다. 이는 최근 몇 주간 EU 규제 당국이 주요 기술 기업들을 상대로 취한 세 번째 주요 조치다.

    X는 이제 이러한 비난에 대응하고 필요한 변화를 이행할 기회를 갖게 된다. 만약 집행위가 만족하지 못할 경우, 기업 연간 글로벌 매출의 최대 6%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틱톡, 알리익스프레스,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도 현재 DSA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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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용어:
    - 디지털서비스법(DSA): EU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위한 법안
    - 푸른 체크마크: 소셜미디어에서 인증된 계정을 나타내는 표시

    이 기사는 EU와 X 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언론의 자유에 대한 논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