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화요일 상승 마감했지만, 주목할 만한 내부자 거래가 있었다.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이는 회사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거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는 신호다. 어느 쪽이든 이는 해당 주식을 매수할 기회라는 의미다. 내부자 매수만으로 투자나 거래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되지만, 매수 결정에 확신을 줄 수는 있다.
다음은 최근 주목할 만한 내부자 매수 사례다.
반스앤노블 에듀케이션
거래 내역: 반스앤노블 에듀케이션(NYSE:BNED)의 에릭 싱어 이사가 평균 8.15달러에 총 18,00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146,630달러가 투입됐다.
최근 동향: 7월 12일 반스앤노블 에듀케이션은 기존 주주들의 보통주 1,910만 주 매각을 위한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회사 개요: 반스앤노블 에듀케이션은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컬프
거래 내역: 컬프(NYSE:CULP)의 10% 대주주인 22NW GP가 평균 5.12달러에 총 22,978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117,730달러가 투입됐다.
최근 동향: 6월 27일 컬프는 예상을 하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회사 개요: 컬프는 매트리스와 박스 스프링을 덮는 데 사용되는 매트리스 원단과 봉제 커버, 그리고 가구 생산에 사용되는 재단 및 봉제 키트를 포함한 가구용 원단을 제조, 소싱, 마케팅하는 기업이다.
제브라 테라퓨틱스
거래 내역: 제브라 테라퓨틱스(NASDAQ:ZVRA)의 토마스 앤더슨 이사가 평균 6.81달러에 총 10,00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68,065달러가 투입됐다.
최근 동향: 7월 9일 HC 웨인라이트의 애널리스트 오렌 리브나트는 제브라 테라퓨틱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1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회사 개요: 제브라 테라퓨틱스는 과학, 데이터, 환자 니즈를 결합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거나 없는 질병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희귀질환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