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中 반도체 기업에 특허 침해 소송당해...화요일 주가 하락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중국 반도체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스(YMTC)로부터 11개 특허를 침해했다는 연방 소송에 휘말렸다.블룸버그 로에 따르면, YMTC는 2023년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마이크론을 추월한 후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반도체 지원법(칩스 법) 수혜 기업인 마이크론이 자사의 특허 발명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이번 소송은 7월 12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제기됐다. 하루 전인 7월 11일 텍사스 법원은 마이크론이 넷리스트의 반도체 특허를 침해했다며 4억4500만 달러의 배상 판결을 내린 바 있다.2024년 초 마이크론의 산제이 메로트라 CEO는 중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마이크론의 중국 내 사업 확대와 신규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메로트라 CEO는 마이크론의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중국 규제를 준수하겠다고 약속하며 중국 시장 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최근 증권가는 마이크론이 가격 책정과 AI 컴퓨팅 및 기업용 스토리지 제품으로의 전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