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 최신뉴스
    이번주 방송스케쥴

    AI·데이터센터 에너지 수요 급증... 디렉션 우라늄 업계 2배 레버리지 ETF 주목

    Benzinga Newsdesk 2024-07-17 03:52:50
    AI·데이터센터 에너지 수요 급증... 디렉션 우라늄 업계 2배 레버리지 ETF 주목
    올해 1월 말 다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우라늄 현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카자흐스탄 국영 우라늄 기업 카자톰프롬의 공급망 우려로 생산량이 당초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으로 캐나다 등 대체 공급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핵연료 가격 상승으로 이전에 폐쇄됐던 광산 프로젝트들이 재개됐다. 그러나 최근 몇 달간 카자흐스탄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과 전 세계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인한 극적인 기술 발전으로 우라늄의 장기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벤징가의 헤이든 벅파이어가 지난달 언급했듯이, 가장 생산적인 AI 프로토콜 개발에 나선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환경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

    책임 있는 AI 개발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한 예로 알파벳의 구글 AI 개요를 들 수 있다. 검색 한 번에 약 3와트시의 전기를 소비하는데, 이는 기존 구글 검색의 10배에 달한다.

    여기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 AI 기반 프로토콜, 암호화폐 관련 운영으로 인한 전력 소비가 2026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IEA는 이 세 분야의 수요가 '일본의 전력 소비량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IEA가 AI와 에너지 인프라를 '새로운 파워 커플'이라고 선언한 것도 당연하다. 전기차와 같은 신흥 시장의 소비 압력과 함께 에너지 자원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라늄이 광범위한 인프라 내러티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TF: 핵연료 가격의 등락을 거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디렉션 데일리 우라늄 산업 불 2X 주식(URAA)을 고려해볼 수 있다. 솔랙티브 미국 우라늄 및 원자력 ETF 셀렉트 지수 성과의 200%(수수료 및 비용 제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금융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시장을 정확히 예측할 경우 상당한 레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2배 레버리지로 인해 URAA ETF는 숙련된 시장 참여자들만 사용해야 한다. 주로 레버리지 펀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실이 복리로 작용하는 가치 하락의 위험이 있다. ETF의 변동성이 클수록 복리 효과는 악화된다. 따라서 디렉션은 거래자의 익스포저가 하루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URAA 차트: 지난달 출시된 신상품인 만큼 URAA ETF의 가격 이력은 많지 않다. 그러나 사용 가능한 데이터에서도 유용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URAA는 6월 26일 세션을 25.18달러에 시작해 25.45달러로 마감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다음날 26달러로 갭업 오픈한 후 26.33달러로 마감했다.

    · 6월 27일 세션의 캔들스틱 패턴은 아래 꼬리만 있었다. 즉, 장중 최고가가 종가와 일치했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다.

    · 6월 28일 세션부터 URAA는 눈에 띄게 변동성이 커지고 불안정해졌다. 그러나 매수세가 여전히 유입되어 7월 11일 세션에서 긍정적 모멘텀이 정점을 찍었다. 이날의 캔들스틱 패턴은 도지스타와 유사해 낙관론자들 사이에 신중함이 감돌고 있음을 나타냈다.

    · 이후 세션들에서는 URAA가 기준가를 찾으려 시도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매도세력이 가격을 26달러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듯하며, 이 지점에서 어느 정도 지지선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