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미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주목할 만한 내부자 거래가 있었다.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이는 회사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거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는 신호다. 어느 쪽이든 이는 해당 주식을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내부자 매수만으로 투자나 거래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되며, 기껏해야 매수 결정에 확신을 줄 수 있을 뿐이다.
아래는 최근 주목할 만한 내부자 매수 몇 건을 살펴본 것이다.
제브라 테라퓨틱스
거래 내역: 제브라 테라퓨틱스(NASDAQ:ZVRA)의 CFO 겸 재무책임자인 R. 라두안 클리프턴이 주당 평균 6.77달러에 총 2,00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13,540달러가 소요됐다.
무슨 일이: 7월 9일, HC 웨인라이트의 애널리스트 오렌 리브나트는 제브라 테라퓨틱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 15달러를 유지했다.
제브라 테라퓨틱스 소개: 제브라 테라퓨틱스는 과학, 데이터, 환자 요구를 결합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거나 전무한 질병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희귀질환 전문 기업이다.
시티 트렌즈
거래 내역: 시티 트렌즈(NASDAQ:CTRN)의 10% 지분 소유주인 플레전트 레이크 파트너스 LLC가 주당 평균 20.06달러에 총 3,00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60,176달러가 소요됐다.
무슨 일이: 6월 4일, 시티 트렌즈는 예상보다 적은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시티 트렌즈 소개: 시티 트렌즈는 미국 내 도시 패션 의류 및 액세서리 소매업체다.

회사명 | 티커 | 내부자 | 매수 주식 수 | 평균 매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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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라 테라퓨틱스 | ZVRA | R. 라두안 클리프턴 (CFO & 재무책임자) | 2,000 | $6.77 |
시티 트렌즈 | CTRN | 플레전트 레이크 파트너스 (10% 지분 소유주) | 3,000 |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