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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뉴스서 해고 15개월 만에... 터커 칼슨, 공화당 전당대회서 `깜짝 등장`

    Ananya Gairola 2024-07-19 16:46:49
    폭스뉴스서 해고 15개월 만에... 터커 칼슨, 공화당 전당대회서 `깜짝 등장`
    폭스뉴스의 전 간판 앵커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이 15개월 만에 폭스뉴스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 관련 보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목요일 칼슨은 밀워키에서 11분간 연설을 통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를 칭찬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폭스뉴스는 프라임타임 시간대에 칼슨의 연설을 방영했다. 그의 후임자인 제시 워터스(Jesse Watters)는 "방금 터커 칼슨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를 이 시간대에서 기억하실 겁니다"라고 언급했다.

    칼슨은 폭스뉴스가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Dominion Voting Systems)와의 소송에서 7억8,700만 달러 이상의 합의금 지급에 동의한 지 일주일 만에 해고됐다. 당시 폭스뉴스는 해고 이유를 밝히지 않아 광범위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폭스뉴스를 떠난 후 칼슨은 자신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시작했고, 도널드 트럼프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 등 주목할 만한 보수 인사들과 일련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인터뷰들을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 게시했다. X에서 1,3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보수 정치 진행자 칼슨은 자주 이 플랫폼에 자신의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영향력은 폭스뉴스 시절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칼슨은 우리 사회에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등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그의 외계인 이론에 대해 머스크는 "나는 외계인에 대한 어떤 증거도 보지 못했고, 지구 주위를 도는 약 6,000개의 위성이 있는 만큼 내가 알았을 것"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칼슨은 최근 호주 투어를 마치고 9월 미국 투어를 계획하는 등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6월 "올 가을 대선을 앞두고 미국은 매우 격렬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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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의 일부 내용은 Benzinga Neuro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들의 검토와 출판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