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 50만원 배당수익 노리려면?
Avi Kapoor
2024-07-19 21:36:03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즈(Verizon Communications Inc.)(NYSE: VZ)가 7월 22일 월요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이 뉴욕 소재 기업이 주당 1.15달러의 분기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1.21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326억 달러에서 330.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10일 스코샤뱅크의 마허 야기(Maher Yaghi) 애널리스트는 버라이즌에 대해 '섹터 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5.50달러에서 4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버라이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이 회사의 배당금을 통한 잠재적 수익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버라이즌의 배당수익률은 6.32%로, 분기 배당금은 주당 66센트(연간 2.66달러)이다.
버라이즌 주식으로 월 500달러의 수입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연간 목표액 6,000달러(500달러 x 12개월)를 설정한다.
이 금액을 버라이즌의 연간 배당금 2.66달러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6,000달러 / 2.66달러 = 2,256주
따라서 투자자가 월 500달러의 배당 수입을 얻으려면 약 94,910달러 상당의 버라이즌 주식, 즉 2,256주를 보유해야 한다.
좀 더 현실적인 목표인 월 100달러(연 1,200달러)를 가정하면 같은 계산법으로 1,200달러 / 2.66달러 = 451주, 즉 18,974달러어치의 주식이 필요하다.
단, 배당수익률은 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배당금 지급액과 주가가 모두 시간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은 연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누어 계산한다. 주가가 변동함에 따라 배당수익률도 변하게 된다.
예를 들어, 연간 배당금이 2달러이고 현재 주가가 50달러라면 배당수익률은 4%가 된다. 하지만 주가가 60달러로 오르면 배당수익률은 3.33%(2달러/60달러)로 떨어진다.
반대로 주가가 40달러로 떨어지면 배당수익률은 5%(2달러/40달러)로 올라간다.
또한 배당금 자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배당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회사가 배당금을 늘리면 주가가 그대로라도 배당수익률은 올라간다.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줄이면 배당수익률도 떨어진다.
버라이즌 주가 동향: 목요일 버라이즌 주가는 0.1% 상승한 42.07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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