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정권 쓰레기 풍선 발사에 남한, 6년 만에 대북 선전방송 재개

최근 남한 군이 대북 선전방송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JCS)에 따르면 이는 북한의 최근 쓰레기를 실은 풍선 발사에 대응한 조치다.JCS는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풍선이 발사된 지역에서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금요일 보도를 통해 JCS가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JCS는 "향후 군의 대응은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말했다.이번 대북 선전방송은 6월 9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남한은 북한의 반복된 풍선 공세에 대응해 6년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5월 말부터 북한은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에 대한 보복으로 2,000개 이상의 쓰레기 풍선을 남한으로 보냈다.JCS는 목요일부터 북한이 보낸 약 200개의 쓰레기 풍선을 탐지했으며, 이 중 약 40개가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 북부 지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남한의 방송 재개 결정은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직후에 이뤄졌다. 이 행사는 평양의 압제적 통치를 탈출한 약 34,000명의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