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 시 김정은과 외교 재개 가능성... 전 외교관 `대북외교` 언급
Benzinga Neuro
2024-07-19 22:57:02
리처드 그렌넬 전 미국 외교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북한과의 외교 관계를 재개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주독 미국 대사를 지낸 그렌넬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그렌넬은 트럼프가 어느 나라를 상대로든 "미국을 위해 관여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과거 외교적 노력을 이러한 의지의 증거로 제시했다.그렌넬은 또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자신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미국 서부 해안 도시들에 미치는 위협을 언급하며 트럼프의 김정은과의 교류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그렌넬의 발언은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트럼프와 김정은 간의 정상회담이 재개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김정은이 모스크바와의 군사적 연대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워싱턴과의 대화에 나설 의지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한편 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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