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니 델라웨어 주지사가 수요일 에드 오시엔스키 하원의원(민주)과 트레이 파라디 상원의원(민주)이 발의한 대마 관련 3개 법안에 서명했다고 마리화나 모멘트가 보도했다.
양원을 통과한 HB 408 개정안은 대마 산업의 사회적 형평성을 지원하고 기존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점에서 기호용 대마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기존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점에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를 위한 임시 전환 면허를 발급하고, 전환 면허 취득 요건과 운영 요건을 규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파라디 의원은 지난달 "이 법안으로 최대 420만 달러의 면허 수수료 수입이 예상되며, 이 자금은 보조금 형태로 사회적 형평성 면허 발급과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법안은 기존 판매점이 새로운 면허 소지 판매점에 도매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며 "이는 2025년 기호용 대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또한 델라웨어 마리화나 감독관실(OMC)에 8월 1일까지 전환 면허 신청을 개시하고 2024년 11월 1일 마감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카니 주지사는 또한 HB 425에도 서명했다. 이 법안에 따라 주 의료용 마리화나 프로그램은 보건사회복지부 산하 의료용 마리화나실에서 공공안전국토안보부 산하 마리화나 감독관실로 이관된다.
카니 주지사가 승인한 세 번째 법안인 HB 334는 주의 대마법인 델라웨어 마리화나 관리법에 대한 "기술적, 물류적 수정"을 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리화나의 재분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업계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하고 싶은가? 10월 8-9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9회 벤징가 대마 자본 컨퍼런스에서 최고 경영진, 투자자, 정책 입안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라. 가격이 오르기 전에 지금 바로 티켓을 구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