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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버시 "연방정부에 제공할 전문성 갖춰"... 대마초 재분류 관련 의견 제출

    Rolando Garcia 2024-07-19 05:09:28
    덴버시
    콜로라도주 덴버시가 법무부(DOJ) 산하 마약단속국(DEA)의 대마초 재분류 검토 과정에 공식 의견을 제출했다. 시 관계자들은 덴버의 오랜 대마초 합법화 경험에서 연방정부가 배울 점이 많다고 밝혔다.

    덴버시 소비세·면허국의 몰리 듀플레시안 국장은 "우리는 대마초 규제 경험이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라며 "연방정부의 대마초 재분류 시행에 관해 제공할 전문성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듀플레시안 국장은 덴버 대마초 업체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지적했다. 그는 "덴버의 대마초 업체들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첫 불황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마초 재분류를 통해 업체들이 일반적인 연방세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면 절실히 필요한 재정적 구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 매캔 덴버 지방검사도 DEA에 공식 의견을 제출했다. 매캔 검사의 서한은 덴버의 폭넓은 합법 대마초 경험을 강조하며, 재분류가 현대 과학적 이해와 주 차원의 법적 체계에 맞춰 연방 정책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구 기회 확대와 공중보건 성과 개선 등의 이점을 강조했다.



    콜로라도 대마초 판매 현황

    콜로라도의 대마초 산업은 상당한 경제적 기여를 해왔지만 현재 첫 불황기를 맞고 있다. 콜로라도 세무부 자료에 따르면 의료용 및 오락용 대마초 판매가 최근 몇 년간 정점을 찍었다가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중인 법무부 청문회

    7월 22일 공개 의견 제출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DEA는 3만3000건 이상의 의견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이 지나면 DEA는 제출된 의견을 검토한 뒤 대마초를 스케줄I에서 스케줄III 물질로 재분류할지 결정하게 된다. 이 결정은 연방 세금 정책 변경, 연구 기회 확대, 전반적인 대마초 생태계 개선 등 대마초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