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기업 더 캐나비스트 컴퍼니 홀딩스(The Cannabist Company Holdings Inc., 전 콜롬비아 케어)가 라이프스타일 대마초 브랜드 올드 팔(Old Pal)과의 제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저지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한다.
더 캐나비스트 컴퍼니의 제시 채넌(Jesse Channon)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파트너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 개선과 재배 면적 활용도 증대, 제조 능력 향상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 성과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대마초 대기업은 최근 뉴저지에서 올드 팔의 클래식 및 주입형 블런트, 2팩 예거, 대표 제품인 7g 레디 투 롤(Ready to Roll) 키트를 출시했다.
레디 투 롤 키트에는 미리 분쇄된 대마초, 말음종이, 필터가 재밀봉이 가능한 파우치에 담겨 있다.
이 제품들은 바인랜드와 뎁트포드에 있는 캐나비스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뉴저지 전역의 도매 채널을 통해서도 유통된다.
또한 올드 팔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도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메릴랜드에서는 올드 팔의 14개입 예거와 1온스 꽃, 0.5g 및 1g 베이프 카트리지를 체비 체이스의 콜롬비아 케어 약국과 록빌, 프레더릭의 gLeaf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버지니아에서는 14g 레디 투 롤 키트와 2g 클래식 블런트를 주 전역에 있는 11개의 캐나비스트와 gLeaf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각 시장의 규제 승인을 거쳐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제품이 매장에 진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더 캐나비스트 컴퍼니의 프리미엄 꽃으로 만든 올드 팔 x 바비시(Babish) THC 주입 설탕도 포함된다.
올드 팔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러스티 윌렌킨(Rusty Wilenkin)은 "우리 제품이 매우 빠르게 판매되고 있으며, 고객들은 어디서 제품을 구할 수 있는지, 언제 자신들의 시장으로 확장할 것인지 계속해서 문의하고 있다"며 "이 벤처가 이제 여러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BSTF 주가 동향
금요일 오전 현재 더 캐나비스트 컴퍼니의 주가는 2.38% 상승한 주당 0.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