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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일본 온라인 약국 시장 진출... 의약품 배송 서비스 개시

    Benzinga Neuro 2024-07-24 17:34:34
    아마존, 일본 온라인 약국 시장 진출... 의약품 배송 서비스 개시
    아마존닷컴(Amazon.com Inc.)(나스닥: AMZN)이 일본에서 온라인 약국 및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주요 내용:
    아마존은 화요일 일본 전국 약 2,500개 약국과 협력해 온라인 처방전 및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실제 약국 방문 없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재팬투데이가 보도했다.

    일본 외 지역에서 이미 서비스 중인 아마존 파머시(Amazon Pharmacy)는 소비자들이 CLINICS 종합 헬스케어 앱을 통한 온라인 진단이나 병원, 클리닉 방문 후 전자 처방전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 서비스는 주로 정기적인 처방전 갱신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아마존 계정을 통해 약사와의 화상 채팅으로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약품을 집으로 배송받거나 인근 약국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된다.

    아마존 재팬 임원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밝히며, 중소형 약국을 포함한 더 많은 약국들과의 협력 계획을 언급했다.

    중요성:
    이번 일본 진출은 아마존이 미국에서 5천만 명 이상의 메디케어 수혜자를 대상으로 RxPass 구독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한 의약품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했다.

    아마존의 약국 부문은 최근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와 협력해 비만 치료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 파트너십으로 아마존 파머시는 릴리다이렉트 파머시 솔루션의 제3자 조제 제공업체가 되었다.

    그러나 아마존의 제약 산업 진출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회사는 1억 달러를 절감하기 위해 원메디컬(One Medical)과 약국 부문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약국 부문은 서비스 확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진출은 글로벌 확장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주가 동향:
    아마존 주가는 화요일 186.41달러로 마감해 2.11% 상승했다. 장 전 거래에서는 0.059% 소폭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연초 대비 아마존 주가는 36.48달러 상승해 24.33%의 큰 폭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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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카우스투브 바갈코테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