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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2분기 실적, `성장과 수익성 균형 맞춰`... 애널리스트 평가

Priya Nigam 2024-07-26 00:29:26
AT&T 2분기 실적, `성장과 수익성 균형 맞춰`... 애널리스트 평가
AT&T(NYSE:T)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목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은 흥미진진한 실적 시즌 중에 발표됐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살펴보자.

오펜하이머의 AT&T 평가

티모시 호란(Timothy Horan)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1달러에서 23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호란은 보고서에서 "AT&T가 견실한 분기 실적을 보고했으며, 무선 부문의 후불 가입자 증가,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해지율이 매우 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실적은 AT&T가 순수 연결성으로의 전환과 일관된 시장 진출 전략에서 계속 혜택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호란은 "서비스 매출이 3.4% 증가했으며, 8월 기존 서비스 요금 인상이 적용되면서 하반기에는 약간 더 가속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영진은 요금 인상에 힘입어 모바일 EBITDA 성장률이 중간 한 자릿수 범위의 상단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AT&T 평가

제임스 슈나이더(James Schneider)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과 22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슈나이더는 "AT&T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했으며, 무선 부문이 약간 강세를 보인 반면 유선 부문은 다소 약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회사의 매출 298억 달러는 시장 예상치 300억 달러에 약간 못 미쳤지만, 조정 EBITDA 113억4000만 달러는 예상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는 "경영진은 자유현금흐름이 전년 대비 약 4억 달러 증가했지만, 실제 기저 추세는 더 강하다고 강조했다. 회사가 7억 달러의 공급업체 자금을 상환했고, 또한 유동화가 7억 달러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T&T는 3분기에 네트워크 전환과 관련해 4억800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지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이는 자유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이미 가이던스에 반영돼 있다"고 전했다.

스코샤뱅크의 AT&T 평가

마허 야기(Maher Yaghi) 애널리스트는 '섹터 아웃퍼폼' 등급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2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야기는 "2분기 실적은 경영진이 성장과 수익성 간의 균형을 맞추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무선 부문의 해지율이 양호했고, 이는 과도한 고객 유지 비용 없이 달성됐다"고 설명했다.

야기는 "미국에서 무선과 유선 서비스의 번들 제공으로의 융합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섬유에 중점을 둔 덕분에 소비자 유선 부문 매출 성장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AT&T 주가 동향: AT&T 주식은 목요일 오전 1.96% 상승한 19.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T&T logo on smartphone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