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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AMD 등 AI 칩 주 반등... 반전 계기는?

2024-07-27 00:49:45
엔비디아·AMD 등 AI 칩 주 반등... 반전 계기는?
엔비디아(Nvidia), AMD(Advanced Micro Devices), 브로드컴(Broadcom), 퀄컴(Qualcomm) 등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주식들이 금요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대형 기술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이틀간 매도세를 보인 후 나타난 현상이다.

한편 목요일에는 엔비디아의 공급업체인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열풍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섹터에 또 다른 호재로 작용하는 것은 중국의 신에너지 차량 및 가전제품에 대한 보조금 정책이다. 이 제품들도 AI 칩에 의존하고 있다.

서스케하나(Susquehanna)의 크리스토퍼 롤랜드(Christopher Rolland)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AMD에 대해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200달러로 제시했다.

롤랜드는 MI300, 서버, PC 부문의 잠재적 상승이 XLNX/게이밍 부문의 약세를 상쇄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MI300 매출이 2024년에 50억 달러에 이르는 과정에서 추가로 5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롤랜드의 최근 서버 점검 결과, 데이터 센터 CPU의 하반기 실적이 더욱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는 AMD가 기업의 도입을 가속화하면서 서버 CPU 매출 점유율을 높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노아(Genoa)와 튜린(Turin)도 올해 후반에 ASP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이언트 부문에 대해 롤랜드는 2분기 노트북 ODM 생산과 PC 판매가 예상보다 좋았다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의 2분기 PC-SIGnals 데이터에 따르면 AMD의 점유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Intel)이 예상보다 느린 MTL 램프업에 대응하고 있고, 루나 레이크(Lunar Lake)가 개학 시즌 PC 출하에 맞추지 못할 수 있어 이러한 점유율 증가가 계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게이밍 부문에서는 콘솔 판매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픽 카드 판매도 부진한 상태다. PC-SIGnals 데이터에 따르면 AMD의 GPU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으며, AMD GPU 가격도 전 분기 대비 하락해 예상보다 약한 전망이 나올 수 있다. 롤랜드는 전반적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뱅가드 S&P 500 ETF(VOO)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QQQ)를 통해 반도체 섹터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최근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0.90% 상승한 113.29달러를 기록했다. AMD는 0.82% 상승한 139.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