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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 올해 무인 주행 재개 목표... 내년 초 요금 부과 시작할 듯

    Nabaparna Bhattacharya 2024-07-27 02:14:41
    GM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 올해 무인 주행 재개 목표... 내년 초 요금 부과 시작할 듯
    제너럴모터스(GM)가 주요 지분을 보유한 자율주행차 부문 크루즈가 올해 말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재개하고 2025년 초부터 요금을 부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크루즈는 지난해 10월 보행자 충돌 사고에 대한 이전 경영진의 대응 방식 문제로 차량 운행을 중단한 이후 사업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시 크루즈의 자율주행차가 보행자를 치어 끌고 가는 사고가 발생했고, 해당 보행자는 수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캘리포니아주 규제 당국은 크루즈가 이 사고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며 무인 주행 면허를 취소했다.

    이후 크루즈는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고위 경영진을 교체하고 규제 당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는 등 신뢰 회복에 주력해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새 경영진을 중심으로 크루즈는 연말까지 완전 자율주행을 재개하고 내년 초부터 요금 부과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리 바라 GM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크루즈의 기술이 더욱 발전해 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안전 운전자를 동반한 운행 재개를 향해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바라 CEO는 "기술이 모범 운전자보다 훨씬 뛰어난 수준으로 발전했다"며 "차량이 다시 운행되고 있고 훨씬 더 안전한 기술로 무인 주행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크루즈는 2분기에 12억 달러, 상반기에 18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 손실에는 오리진(Origin) 자율주행 셔틀 사업 중단과 관련된 5억830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포함됐다.

    GM 주가는 금요일 마감 시점 기준 0.31% 상승한 44.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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