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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켈리, 카멀라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가장 선호돼... 샤피로·베셔·부티지지 공동 2위

Benzinga Neuro 2024-07-29 11:17:51
마크 켈리, 카멀라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로 가장 선호돼... 샤피로·베셔·부티지지 공동 2위
최근 여론조사에서 마크 켈리(Mark Kelly) 상원의원(민주당-애리조나)이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의 잠재적 민주당 부통령 후보 중 최고의 선택으로 부상했다.

더힐(The Hill) 보도에 따르면 2024년 7월 26~27일 실시된 ABC뉴스/입소스 여론조사 결과, 켈리 의원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10%포인트의 순호감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잠재적 부통령 후보들에 대해 유권자들은 잘 모르거나 의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켈리 의원에 이어 조시 샤피로(Josh Shapiro)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앤디 베셔(Andy Beshear) 켄터키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교통장관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4%포인트의 순호감도를 기록했다.

부티지지 장관과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응답자 과반수에게 알려진 유일한 민주당 인사였다. 그러나 뉴섬 주지사는 더 많은 응답자들이 비호감을 표시해 -12%포인트의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같은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호감도는 전주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의 부정적 호감도를 능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해리스 부통령이 당내 경쟁자 없이 민주당의 유력 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의 잠재적 러닝메이트 선택은 민주당과 무소속 유권자들의 추가 지지를 끌어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한편 벤징가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성향의 메인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햄프셔대학교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A voting booth with an American flag backdrop.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러닝메이트 선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마크 켈리 의원의 선전은 민주당 내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선거 전략에 있어 부통령 후보 선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