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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러닝메이트에 밴스 대신 루비오 원했던 그레이엄... 설득 실패

    Benzinga Neuro 2024-07-30 16:20:44
    트럼프 러닝메이트에 밴스 대신 루비오 원했던 그레이엄... 설득 실패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공화당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에게 부통령 후보로 JD 밴스(JD Vance) 상원의원 대신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상원의원을 선택하도록 설득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화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레이엄은 공화당 전당대회로 향하는 트럼프의 전용기에서 루비오가 경합주에서 더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의 부통령 선택을 바꾸려 했다.

    밴스를 만류하려 한 이들 중에는 상원의원들, 기부자들, 보수 언론인들, 그리고 다른 지지자들이 포함됐다. 이는 밴스가 2021년 '자녀 없는 고양이 아줌마들'을 비판한 발언을 해명하는 등 초기 선거운동에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일어난 일이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대변인 스티븐 청(Steven Cheung)은 전 대통령이 "밴스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는 그레이엄과 밴스 사이의 의견 차이, 특히 우크라이나 지원을 둘러싼 갈등이 공화당 내 서로 다른 파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공화당 국방 강경파인 그레이엄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반면, 밴스는 상원에서 이를 반대해왔다.

    밴스의 선거 운동은 같은 오하이오 주 출신 그레그 랜즈맨(Greg Landsman) 하원의원에 의해 '잔인하고 혼란스러운' 것으로 묘사되었다. 또한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의 상승세와 밴스의 저조한 여론조사 결과로 인해 밴스가 교체될 수 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

    더불어 밴스가 과거에 트럼프, 경찰, 그리고 공화당을 비판했던 문자 메시지들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Benzinga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푸자 라지쿠마리(Pooja Rajkumari)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