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디안의 이번 주 차트는 2024년 7월 19일 주간부터 7월 26일 주간까지의 주가 및 평균 일일 거래대금 변화율을 보여준다.
왼쪽 축의 녹색 막대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의 주가 변화율을 나타낸다. 그래프는 주가 변화율이 증가하는 순서로 정렬되어 있다.
오른쪽 축의 주황색 막대는 7월 26일 주간의 평균 주간 거래대금이 7월 19일 주간 대비 변화한 비율을 보여준다.
이번 주에는 두 가지 주요 뉴스가 있었다. 조 바이든의 대선 출마 포기와 DEA의 대마초 재분류 관련 의견 수렴 기간 종료가 그것이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필자를 포함해 이 두 사건이 대마초 업계에 확실히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를 이길 가능성이 훨씬 더 높고 대마초 지지 성향도 강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재분류에 대한 의견 수렴 기간이 종료됐고, 보고에 따르면 90% 이상의 의견이 재분류를 지지했다. 업계는 재분류가 곧 이뤄질 것이라는 또 다른 트위터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사건들을 감안하면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주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는 게 합리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는 대마초 업계다. 근거 있는 이론과 기대가 무너지는 곳이다. 해당 그룹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0.2%에 그쳤고, 전체 평균 일일 거래량은 14% 가까이 감소했다. 14개 기업 중 6곳의 주가가 하락했고, 9곳의 평균 거래대금이 줄었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대마초 투자자들은 너무 많은 상처를 입어 추측에 베팅하기를 꺼린다. 해리스가 대마초 업계에 긍정적일까? 누가 알겠는가? 그녀가 이기는 게 중요하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대마초 규제·입법과 관련해 소식이 없다고 해서 좋은 소식은 아니다. 우리는 봐야 믿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지근한 반응에도 우리는 계속 강세를 전망한다. 대마초만큼 촉매 주도의 자본 증식 잠재력을 제공하는 섹터는 없다. 다만 이 시장이 당신의 예상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비리디안 캐피털의 주간 차트는 비리디안 대마초 딜 트래커에서 얻은 주요 투자, 가치평가, M&A 트렌드를 강조한다.
비리디안 대마초 딜 트래커는 대마초 기업, 투자자, 인수자들이 자본 배분과 M&A 전략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활용하는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딜 트래커는 합법 대마초, CBD, 사이키델릭스 산업의 자본 조달 및 M&A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독점 정보 서비스다. 매주 트래커는 모든 종결된 거래를 집계 및 분석하고 주요 지표에 따라 각각을 분류한다:
● 산업 부문별 거래 (재배에서 브랜드,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12개 부문의 자본 및 M&A 거래 흐름 추적)
● 거래 구조 (자본 조달을 위한 주식/부채, M&A를 위한 현금/주식/성과급) 거래 발표 기업의 상태(상장 vs. 비상장)
● 거래 주체 (발행사/투자자/대출기관/인수자) 주요 거래 조건 (가격 및 가치평가)
● 주요 거래 조건 (거래 규모, 가치평가, 가격책정, 워런트, 자본 비용)
● 발행사/매수자/매도자 소재지별 거래 (주 및 국가별 자본 및 M&A 거래 흐름 추적)
● 신용 등급 (레버리지 및 유동성 비율)
2015년 출범 이후 비리디안 대마초 딜 트래커는 총 500억 달러가 넘는 2,500건 이상의 자본 조달과 1,000건의 M&A 거래를 추적 및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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