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렌트 대표 사임에 주가 급락...2024년 실적전망 철회
Dylan Berman
2024-07-31 02:44:36
스마트렌트(SmartRent, Inc.)(NYSE:SMRT) 주가가 화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고 회사가 2024 회계연도 전망을 철회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7월 29일부로 루카스 할데멘(Lucas Haldemen) CEO가 사임하고 이사회에서도 물러났다. 존 도먼(John Dorman)이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사회는 새 CEO 찾기에 나섰다.
이사회는 현 경영진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를 구성해 과도기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사회는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 지침 아래 회사 운영을 감독하도록 했다.
스마트렌트는 임박한 CEO 교체,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축소, 지속되는 시장 난관, 고객 지출 지연 예상 등을 이유로 2024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한편 스마트렌트는 2024 회계연도 2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매출이 48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수치로, 회사가 제시한 2분기 가이던스인 4900만~55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한다.
또한 회사는 조정 EBITDA가 90만 달러, 순손실이 4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개선된 수치다.
스마트렌트 주가는 화요일 오전 현재 벤징가 프로(Benzinga Pro) 데이터 기준 17.9% 하락한 1.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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