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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그룹, 나스닥 상장으로 e스포츠 시장 선점 나서

2024-08-01 00:32:56
NIP그룹, 나스닥 상장으로 e스포츠 시장 선점 나서
최신 소식: e스포츠 기업 NIP그룹(NIP Group Inc.)(나스닥: NIPG)이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통해 미국예탁증권(ADS) 225만 주를 주당 9달러에 발행했다. 또한 추가로 18만2,526주의 ADS 발행 옵션을 행사했다.

전망: 이번 공모로 NIP그룹은 시가총액 약 5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상장 e스포츠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주목할 점: NIP그룹은 이전에 ADS 공모가 범위를 9~11달러로 설정한 바 있다.

심층 분석: NIP그룹은 작년 스웨덴의 닌자스 인 파자마스(Ninjas in Pyjamas)와 중국 이스타 게이밍(eStar Gaming)의 모회사인 ESV5의 합병을 통해 설립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1,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유럽, 남미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디지털 스포츠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군 대회에서 57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7개 e스포츠 종목에서 9개 리그에 참가했다. NIP그룹과 경쟁사들은 2021년 526억 달러 규모였고 2027년까지 연평균 12.1% 성장해 1,0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회사는 ESV5의 전 대표이자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비즈니스 가문 출신인 마리오 호(Mario Ho) 회장 겸 공동 CEO와 닌자스 인 파자마스의 전 대표였던 히샴 샤힌(Hicham Chahine) 공동 CEO가 이끌고 있다. 회사의 매출은 지난해 27% 증가한 8,3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이익은 거의 두 배 늘어난 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반응: NIP의 미국예탁증권은 지난 금요일 첫 거래일에 소폭 상승했다가 월요일에 83% 급등해 16.5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최근 나스닥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IPO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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