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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전환점 맞나... 증권가 `목표가 상향`, CEO 교체·인도량 증가 전망 주목

Lekha Gupta 2024-08-02 02:45:38
보잉, 전환점 맞나... 증권가 `목표가 상향`, CEO 교체·인도량 증가 전망 주목
보잉(NYSE:BA)의 주가가 어제 발표된 2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보잉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68억 6,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72억 3,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주당 조정 순손실은 2.9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91달러 손실을 크게 밑돌았다.

한편 보잉은 로버트 K. '켈리' 오트버그(Robert K. 'Kelly' Ortberg)를 2024년 8월 8일부로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스티펠(Stifel)의 버트 W. 수빈(Bert W. Subin)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23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수빈 애널리스트는 켈리 오트버그의 CEO 임명이 핵심 발표사항이라고 평가했다. 오트버그의 영입으로 보잉에 필요한 문화 변화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강한 수요와 개선되는 공급망을 고려할 때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수빈은 이번 실적 발표 후 인도량 전망치 상향은 예상하지 않지만, 큰 폭의 하향 조정도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브라이언 웨스트(Brian West) CFO는 3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겠지만 4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 연말까지 MAX는 월 38대, 787은 월 5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 재고가 안정화되고 추가 항공기 인도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RBC 캐피털 마켓츠(RBC Capital Markets)의 켄 허버트(Ken Herbert)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했다.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켈리 오트버그의 회사 전망 재설정과 9월 IAM 계약 해결이 주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보잉에서 파업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보잉이 2024년 하반기 계획된 인도량 증가를 달성한다면 FCF 전망 개선에 중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노아 포포나(Noah Popona)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242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포포나 애널리스트는 보도자료에 2024년 가이던스가 제시되지 않았지만, 보잉이 연말까지의 생산 증가 계획을 설명하고 100억 달러 중기 프레임워크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보잉은 2021년 미 법무부와의 합의를 위반한 혐의로 최소 2억 4,360만 달러를 지불하고 형사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기로 합의했다.

보잉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25%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아이쉐어즈 U.S. 항공우주 & 방위 ETF(BATS:ITA)와 퍼스트 트러스트 인덱스 항공우주 & 방위 ETF(NYSE:MISL)를 통해 보잉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보잉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6.47% 하락한 178.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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