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그 주가 22.5% 폭락... 2분기 실적 상회에도 부진한 3분기 가이던스에 투자자들 `실망`
Avi Kapoor
2024-08-07 01:26:24
학습 플랫폼 기업 체그(Chegg, Inc.)(NYSE:CHGG)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체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억63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에 따르면 시장 컨센서스 1억5998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주당 조정 순이익은 28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22센트를 뛰어넘었다.
체그의 네이선 슐츠(Nathan Schultz) 사장 겸 CEO는 "2분기는 체그에게 변혁의 시기였다"며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미래를 위한 흥미진진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새 학기 시즌에 맞춰 대화형 교육 기능과 자동화된 솔루션 출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체그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억3300만~1억3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구독 매출은 1억1600만~1억1800만 달러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67~68%로 예상했으며, 조정 EBITDA는 1900만~21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 같은 소식에 체그 주가는 화요일 22.5% 급락한 2.27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체그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의 아르빈드 람나니(Arvind Ramnani) 애널리스트는 체그에 대해 '언더웨이트'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달러에서 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Northland Capital Markets)의 마이크 그론달(Mike Grondahl) 애널리스트는 '시장수익률'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달러에서 6달러로 낮췄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조시 베어(Josh Baer) 애널리스트는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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