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델타항공의 글로벌 사이버 장애 복구 지연의 책임을 항공사 측에 돌렸다.화요일 MS는 경쟁사들과 달리 델타항공의 IT 현대화 부족이 장기 복구의 원인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이에 대해 델타항공은 자사의 IT 인프라를 옹호하며 2016년 이후 IT 자본 지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반박했다.델타항공 대변인은 로이터에 "델타는 고객과 직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에 투자해 온 오랜 실적이 있다"고 말했다.지난주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는 두 기술 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에도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MS가 "가장 취약한 플랫폼"이라고 지적했다.MS의 변호사인 마크 체포는 델타항공의 주장을 반박하며 MS의 소프트웨어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건의 원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MS가 델타항공에 무상으로 지원을 제안했지만 항공사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체포는 또한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