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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시대 경제 고문 "경기침체 우려 없지만 실업률 상승시 연준의 강력한 조치 필요"

    Benzinga Neuro 2024-08-08 23:07:03
    오바마 시대 경제 고문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Jason Furman)은 미국의 임박한 경기 침체 우려를 일축하면서도 실업률이 상승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가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퍼먼 전 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현 시점에서 "긴급 금리 인하"로 공황 상태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인플레이션이 적정 수준보다 0.5%포인트 정도 높은 상태일 뿐"이라며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인플레이션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퍼먼 전 위원장은 다음 고용 보고서에서 실업률이 0.1~0.2%포인트만 상승해도 연준이 "매우 강력하고 결단력 있게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세를 보인 7월 고용 보고서와 불안정한 글로벌 주식 시장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퍼먼 전 위원장의 발언은 최근 부진한 고용 보고서가 반드시 경기 침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한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에드 야르데니(Ed Yardeni)의 견해와 맥을 같이 한다.

    또한 최근 벤징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5%가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를 막을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준의 과감한 행동에 대한 강한 대중적 지지를 시사한다.

    Photo by Dmitry Demidovich on Shutterstock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를 사용해 작성되었으며 푸자 라지쿠마리(Pooja Rajkumari)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