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 브랜즈(Yum! Brands, Inc.)(NYSE:YUM)가 화요일 장 시작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켄터키주 루이빌에 본사를 둔 이 회사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다음과 같은 견해를 제시했다:
· 골드만삭스의 크리스틴 조 애널리스트는 얌! 브랜즈에 대해 중립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150달러로 제시했다.
· 파이퍼 샌들러의 브라이언 멀란 애널리스트는 얌브랜즈에 대해 중립 등급을 재확인하며 목표가를 140달러로 제시했다.
· BMO 캐피털 마켓의 앤드류 스트렐직 애널리스트는 얌! 브랜즈에 대해 시장 수익률(Market Perform) 등급을 부여하며 목표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 조 애널리스트는 2024년, 2025년, 2026년 회계연도 EBITDA 전망치를 각각 27억3000만 달러, 29억7000만 달러, 32억6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의 27억3000만 달러, 29억9000만 달러, 33억 달러에서 소폭 낮아진 수치다.
이번 조정은 동일 매장 매출 성장과 매출 추세가 다소 약화된 점을 반영한 것으로, 일반관리비 감소로 일부 상쇄됐다.
파이퍼 샌들러: 멀란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매출이 연초 경영진 전망보다 낮겠지만, 동일 매장 매출은 2분기에서 3분기와 4분기로 갈수록 순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조정된 일반관리비가 분기 대비 약 9~10% 감소했으며, 경영진은 2024 회계연도 기준으로 이 항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분기가 마무리되면서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컨센서스 조정 EPS 추정치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 감소 가능성은 일반관리비 절감으로 대체로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멀란은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79억5200만 달러에서 80억78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MO 캐피털 마켓: 얌브랜즈는 타코벨, 피자헛, KFC 등 3대 패스트푸드 체인을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장기적인 성장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포트폴리오는 소비자 지출이 약화된 환경에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일반관리비를 계속 활용해 영업이익 전망을 개선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장기적 펀더멘털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현재로서는 도미노 피자(NYSE:DPZ), 맥도날드(NYSE:MCD),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NYSE:QSR) 등 글로벌 패스트푸드 경쟁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스트렐직은 회사가 2024 회계연도에 76억 달러, 2025 회계연도에 80억9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YUM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38% 하락한 136.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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