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리프 홀딩스(Curaleaf Holdings, Inc.)(OTC:CURLF)가 2분기 매출 3억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주요 재무 지표
순손실: 큐라리프는 이번 분기에 489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주당 손실은 0.06달러였다. 총이익 및 마진: 회사의 조정 총이익은 1억6310만 달러로, 조정 총이익률은 48%로 개선됐다. 조정 EBITDA: 조정 EBITDA는 7300만 달러로, 마진은 21%를 기록했다. 분기 말 현금: 8940만 달러 영업 및 잉여현금흐름: 계속영업에서 각각 3020만 달러와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큐라리프의 보리스 조단(Boris Jordan) 회장은 "우리의 총이익률은 분기 동안 매월 연속적으로 개선되어 6월에는 50%에 도달했다. 2024년 상반기는 우리가 예상한 대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6월에 큐라리프는 '더 헴프 컴퍼니(The Hemp Company)'를 출범시켜 책임감 있게 조달되고 안전하며 검증된 대마 유래 THC 식용품과 음료를 통해 우리가 현재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셀렉트(Select)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영 하이라이트 및 전략적 움직임
큐라리프는 글로벌 및 국내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국제적으로는 영국과 독일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매출이 78% 급증했다.
미국에서도 회사는 대마 유래 THC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 '더 헴프 컴퍼니'를 출범시키는 등 큰 진전을 이뤘다. 이는 다주 운영자에서 다국가 운영자로 전환하려는 전략과 맞물려 확장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전망 및 미래 예측
큐라리프 경영진은 뉴욕, 오하이오, 독일 등 주요 시장의 규제 변화에 힘입어 2024년 하반기 매출과 마진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글로벌 대마초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효율성과 전략적 시장 확장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