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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vs 해리스: 부통령, 한 달도 안 돼 지지율 격차 두 배로 벌려... 바이든 앞질러

    Shanthi Rexaline 2024-08-09 21:29:34
    트럼프 vs 해리스: 부통령, 한 달도 안 돼 지지율 격차 두 배로 벌려... 바이든 앞질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가 타격을 받았다. 목요일 발표된 새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민주당 경쟁자이자 현 부통령인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에게 더 큰 격차로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격차 확대: 로이터에 따르면 입소스(Ipsos) 조사 결과 해리스가 42% 대 37%로 앞서고 있다. 부통령은 7월 22-23일 실시된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37% 대 34%로 3%포인트 앞섰던 것에서 격차를 더 벌렸다. 8월 조사에서 무소속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Kennedy Jr.)는 7월 10%에서 하락한 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조사는 로이터와 별개로 진행됐으며, 8월 2-7일 미국 성인 2,0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 범위는 약 3%포인트다.

    별도의 입소스 조사에서 해리스는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7개 경합주에서 42% 대 40%로 트럼프를 앞섰다. 로이터는 이 조사가 개별 주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리스에게 이는 긍정적인 신호다. 이전 대부분의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포함됐을 때는 트럼프와 동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8월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트럼프를 '애국자'와 '괴짜'라는 용어와 연관 지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부분의 선거 유세에서 자신을 애국자로 칭하는 반면, 해리스 진영은 트럼프를 '괴짜'로 지칭한다.

    해리스는 바이든이 7월 21일 경선을 포기한 후 지명됐다.

    별도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7차례의 전국 로이터/입소스 조사 응답 분석 결과 7월 조사에서 흑인의 70%가 트럼프보다 해리스를 선택했다. 이는 5월과 6월 조사에서 바이든이 얻은 59% 지지율보다 상승한 수치다. 반면 트럼프는 백인층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7월 조사에서 백인의 50%가 트럼프를 선택해 5월과 6월의 46%에서 상승했다. 해리스는 7월 백인 유권자의 38% 지지를 받아 5월과 6월의 36%에서 소폭 상승했다.

    동일한 양상: 새로운 마퀘트 로스쿨(Marquette Law School) 전국 여론조사에서 해리스는 등록 유권자 중 52% 대 47%로 트럼프를 이겼다.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 중에서는 해리스가 53% 대 47%로 6%포인트 앞섰다. 이 결과는 처음에 해리스나 트럼프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뽑을지 물었을 때의 응답을 포함한 것이다.

    5월 마퀘트 조사에서는 트럼프와 바이든이 50% 대 50%로 팽팽했던 것을 감안하면, 해리스의 참여가 민주당 진영에 얼마나 큰 동력을 가져왔는지 알 수 있다.

    무소속 후보 케네디, 자유당 후보 체이스 올리버(Chase Oliver), 녹색당 후보 질 스타인(Jill Stein), 무소속 후보 코넬 웨스트(Cornel West)가 포함된 경우, 등록 유권자 중 해리스가 47%, 트럼프가 41%를 얻었다.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 중에서는 해리스가 50%, 트럼프가 42%의 지지를 받았다.

    이 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의 등록 유권자 8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4.1%포인트다.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의 경우 표본 크기는 683명이며 오차 범위는 ±4.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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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