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시미티(Doximity Inc, NYSE:DOCS)가 목요일 시장 마감 후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닥시미티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억2,668만 달러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에 따른 시장 예상치 1억1,992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조정 순이익은 28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22센트를 뛰어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4,12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29% 감소한 3,9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프 탱니(Jeff Tangney) 닥시미티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분기에 우리는 높은 수익성과 함께 사상 최고의 사용자 참여를 달성하며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분기에 59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의 의료 제공자들이 우리의 AI, 원격의료, 메시징, 일정 관리 워크플로우 도구를 사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닥시미티는 2분기 매출이 1억2,650만 달러에서 1억2,75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억2,395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은 5억1,400만 달러에서 5억2,300만 달러로 예상했는데, 이 역시 시장 전망치 5억1,229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2분기 조정 EBITDA가 6,250만 달러에서 6,35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2억4,850만 달러에서 2억5,750만 달러로 예상했다.
경영진은 오늘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에 열리는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실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닥시미티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23.07% 급등한 31.58달러를 기록했다고 벤징가 프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