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의 전 부회장이자 저명한 투자자인 찰리 멍거(Charlie Munger)가 한때 '멋진 파트너'를 찾는 독특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 원칙은 비즈니스와 개인 생활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개요: 2020년 1월, 멍거는 기업가 사브리나 케이(Sabrina Kay)와의 대화에서 훌륭한 파트너를 찾는 자신만의 비결을 밝혔다.
그는 "나는 매우 훌륭한 파트너들의 축복을 받았고, 물론 그것이 정말 도움이 됐지만, 내게는 여러분 모두가 실행할 수 있는 비밀 전략이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멋진 파트너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아주 간단한 전략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멋진 파트너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는 결혼에도 통하는 아주 간단한 공식입니다."
본질적으로 멍거의 철학은 단순히 완벽한 파트너를 찾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훌륭한 파트너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보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도록 권장한다.
왜 중요한가: 2023년 11월 멍거의 별세는 한 시대의 종말을 알렸다.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오른팔로 잘 알려진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변호사였던 그는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멍거의 실용적인 지혜, 날카로운 지성, 그리고 의사결정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은 그를 투자계의 현자로 명성을 얻게 했다.
이 금융계의 현인은 1959년 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소개받은 이후 버핏과 함께 일해왔다. 버핏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작은 섬유 사업을 9,302억 4000만 달러 규모의 거대 제국으로 변모시켰다.
멍거는 두 번 결혼했다. 1945년 낸시 진 허긴스(Nancy Jean Huggins)와의 첫 번째 결혼에서 세 자녀를 두었지만 1953년 이혼했다.
1956년, 그는 낸시 베리 보스윅(Nancy Berry Borthwick)과 재혼하여 네 자녀와 두 의붓자녀를 두었다. 이들의 결혼은 2010년 보스윅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