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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비회원 입장 단속 강화... 샘스클럽·BJ홀세일도 뒤따를까

Hayden Buckfire 2024-08-10 01:43:04
코스트코, 비회원 입장 단속 강화... 샘스클럽·BJ홀세일도 뒤따를까
편집자 주: 이 기사는 샘스클럽의 추가 언급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코스트코 홀세일(Costco Wholesale Corporation, NASDAQ:COST)이 비회원의 매장 출입을 막기 위해 입장 정책을 개편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워싱턴주 이사콰에 본사를 둔 코스트코는 회원 스캐너 도입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앞으로 수개월 내에 지역 매장 입구에 회원 스캐닝 기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완료 후에는 모든 회원이 실물 또는 디지털 회원 카드의 바코드나 QR 코드를 스캐너에 대고 스캔해야 입장할 수 있다. 비회원 손님은 반드시 유효한 회원과 동행해야 한다."

코스트코 카드에 사진이 없는 방문객은 매장 입장 시 다른 형태의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매장 입장에 필요한 회원비는 코스트코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며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전에는 회원들이 코스트코 직원에게 카드를 잠깐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입장이 가능했다.

경쟁사들은 어떨까?: 월마트(Walmart Inc., NYSE:WMT)의 샘스클럽(Sam's Club)과 동부의 BJ홀세일클럽(BJ's Wholesale Club Holdings Inc, NYSE:BJ)이 코스트코의 가장 큰 창고형 소매 경쟁사다.

샘스클럽의 회원 관리 정책에 대해 질문하자 대변인은 브랜드의 편리한 출입 기술을 강조했다.

"일부 소매업체들이 쇼핑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반면, 우리는 회원들이 더 편리한 경험을 위해 샘스클럽을 찾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대변인은 벤징가에 말했다. "따라서 우리는 디지털 멤버십 카드, 스캔앤고(Scan & Go) 결제, 클럽을 나갈 때 대기 시간을 없애는 원활한 퇴장 시스템 등 전체 쇼핑 여정에서 불편함을 줄이는 기술 도입에 매우 신중을 기해왔다."

샘스클럽 대변인은 벤징가에 현재 프로세스를 변경하지 않았으며 가까운 미래에 변경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BJ홀세일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코스트코와 유사하지만 약간 더 저렴한 가격대의 멤버십을 제공한다. 코스트코와 샘스클럽과 달리 BJ홀세일은 여전히 비회원에게 1일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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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