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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존 테스터 상원의원 맹비난... "급진 좌파 광신자"

2024-08-11 03:45:15
트럼프, 존 테스터 상원의원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재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존 테스터(Jon Tester) 상원의원을 몬태나주 선거 유세에서 맹비난했다. 트럼프는 테스터를 "급진 좌파 광신자"로 칭하며 미국 남부 국경 문제 등에 관한 그의 의회 활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는 몬태나주 보즈먼에서 열린 대규모 지지자 집회에서 "테스터는 수년간 몬태나 주민들에게 자신이 중도라고 말해왔지만, 실제로는 바이든, 해리스,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과 함께 투표해왔다"고 주장했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테스터가 '대규모 사면'을 지지하면서 국경 장벽과 '멕시코 체류' 정책에는 반대했다고 비난했다. '멕시코 체류' 정책은 망명 신청자들이 사건 처리 기간 동안 멕시코에 머물도록 하는 정책이다.

트럼프는 또한 테스터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법안을 지지하고 키스톤 XL 파이프라인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주장했다고 더힐은 전했다.

트럼프는 테스터의 외모까지 비난하며 "내가 본 중 가장 큰 배를 가졌다"고 말했다.

테스터는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주 출신으로 올해 재선에 도전하는 두 명의 민주당 상원의원 중 한 명이다. 그는 트럼프의 유세에 참석한 공화당의 팀 시히(Tim Sheehy)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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